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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한국인삼협회, '인삼 재배와 약용문화' 신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소식 소개

    • 조회 : 871
    • 등록일 : 20-12-04 15:32

    - 기사 제목 : 한국인삼협회, '인삼 재배와 약용문화' 신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소식 소개


    - 배포일 : 2020년 12월 1일


    - 배포처 : 79곳(필리핀 등 아시아 권역 온라인 언론 / 영어)


    - 내용(한글)


   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인삼협회가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가 대한민국의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음을 소개했다.  

     

    앞서 대한민국 문화재청은 무형문화재로서 고려인삼의 역사성, 학술성, 기술성 등을 수년간 검토해왔다. 이에 재배법 및 가공 기술을 비롯해 식용 문화의 가치를 인정해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라는 명칭으로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의 지정을 결정했다. ‘약용문화란 약재의 의미를 넘어 인삼 관련 음식, 설화, 민담 등 관련 문화를 포괄한 개념이다.

     

    이는 2016년 전통지식 분야에 대한 무형문화재 지정이 가능해진 이후, 농경 분야에서 문화재가 지정된 첫 사례다

     

    고려인삼은 전통약재 및 건강 식재료로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작물이다. 고려인삼의 재배가 성행한 시기는 18세기로 추정되며, 조선시대 각종 문헌에 실린 인삼 재배 기술과 가공법은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. 현대 과학을 통해 면역력 증진, 뼈 건강 개선, 피로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입증한 고려인삼은 보양식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한국인의 정서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.

     

    한국인삼협회는 공식 유튜브에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기념하는 축전 영상과 고려인삼 역사 강의 영상 등을 게시하는 등 고려인삼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.

     

    한국인삼협회 매니저 Mr.Jang은 “인삼 재배와 약용문화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고려인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”며 “이를 계기로 인삼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고, 고려인삼이 전 세계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전했다.

     

    고려인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인삼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